<지킬앤하이드> ‘뉴 지킬&엠마’ 김우형, 최현주

지난 11월 개막해 인기를 이어오며 연장공연을 확정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에 김우형과 최현주가 지킬과 엠마로 합류, 6월부터 공연에 들어간다. 김우형은 지난 2006년 <지킬앤하이드> 공연 당시 신예배우로 한국 최연소 지킬을 맡아 류정한, 조승우 등 최고 뮤지컬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 주목 받은 배우. 이후 <올슉업> <대장금> <쓰릴 미> <미스 사이공> <아이다> 등에서 다양한 연기변신을 꽤하며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 해왔다. 최현주는 일본 사계에서 <미녀와야수> <위키드> 등의 주역으로 활동하며 해외에서 먼저 실력을 인정받은 배우. 국내에선 <오페라의 유령>에서 크리스틴 역으로 캐스팅 돼 주목 받은 그녀는 풍부한성량과 단아한 외모로 엠마 역에 적격이라는 평을 얻으며 이번 <지킬앤하이드>에 캐스팅됐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샤롯데씨어터에서 오는 8월까지 공연된다. 글: 송지혜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ong@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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