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주간 예매 랭킹
JYJ 월드투어 콘서트 IN BUSAN, 공연 결정판!

지난 주 콘서트, 공연 랭킹을 올킬한 작품들의 중심에는 'JYJ'가 있었다. 'JYJ 월드투어 콘서트'와 JYJ 김준수가 출연하는 뮤지컬 <모차르트>가 콘서트, 공연 랭킹 1위를 기록한 것.

오는 6월 열리는 'JYJ 월드투어 콘서트 IN BUSAN 콘서트' 티켓은 티켓오픈 15분만에 2만석 전석 모두 매진됐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초 태국을 시작으로 중국, 미국으로 이어진 'JYJ 월드투어 콘서트'를 마무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의 힘도 뜨겁다. 프로그램 잠정 하차 소식을 알린 임재범의 <2011 임재범 콘서트 - 다시 깨어난 거인> 서울공연이 2위, 뜨거운 티켓판매에 힘입어 공연 회차 추가 소식을 알렸던 김연우의 단독콘서트 <戀雨속 연우>가 3위를 기록했다.

대학로 웃음 종결자로 거듭난 컬투의 <컬투쇼 대학로 소극장 공연>이 4위, 지난 주말 막을 내린 성시경의 7집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처음>이 5위에 자리했다.

대한민국 여름을 뜨겁게 달굴 <2011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7위, 가왕 조용필을 만나볼 수 있는 <2011 조용필 & 위대한 탄생 전국투어 콘서트> 의정부 무대가 9위를 차지했다.


공연 주간 예매 랭킹
“성남이어도 괜찮아”, <모차르트!>

2010년, 뮤지컬 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모차르트!> 파워가 다시 시작됐다.

성남으로 무대를 옮긴 2011 <모차르트!>에서는 임태경, 박은태, 김준수 등 원년 ‘모차르트’와 새롭게 합류한 뮤지컬 루키 전동석이 선보이는 4인 4색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정선아, 신영숙, 민영기 등 초연멤버들과 이정열, 정영주 등 새롭게 합류한 멤버들의 조화가 관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바레카이’ 마법의 숲에 떨어진 청년의 모험담을 담은 태양의서커스 야심작 <바레카이>가 2위를 차지하며 지난 주말 막을 내렸다.

‘미친 가창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차지연 출연작 뮤지컬 <엄마를 부탁해>가 두 계단 순위 상승하며 3위로 뛰어올랐고, <지킬앤하이드>가 그 뒤를 이어 4위를 차지했다.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8090 주크박스 뮤지컬 <젊음의 행진>이 6위에 이지훈, 선우 주연의 <원효>가 6계단 수직상승하며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학로 대표 코믹연극 <뉴 보잉보잉 1탄>이 7위, <라이어>가 10위에 오른 점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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