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JUMP', 일본 지진 피해 지역 ‘위로 공연’

뮤지컬 'JUMP'가 일본 지진 피해 지역 위로 공연을 오는 6월 26일에서 27일까지 일본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JUMP'는 2003년 7월에 초연했다. 뮤지컬 'JUMP'는 2010년 말 기준 국내외 관객 300만명, 7,000회 이상 공연을 돌파했다. 뮤지컬 'JUMP'의 기획사 예감은 일본 피해 복구 지원의 일환으로 두 차례 위로공연을 펼친다.

 

6월 26일에는 도쿄 마루노우치에서 일본 여행의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한 위로 공연을 진행한다. 6월 27일에는 미야기현 나루코온천에서 피난 생활을 하고 있는 일본 주민에게 ‘점프’ 무료 공연을 제공한다. 27일 공연에는 한국 가정식을 제공한다.

 

뮤지컬 'JUMP'는 가족 간의 사랑과 웃음을 소재로 했다. 작품의 내용이 실의에 빠진 일본 주민에게 힘과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뉴스테이지 정지혜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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