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버벌 퍼포먼스 ‘비밥' 지구촌 페스티벌 개최

넌버벌 퍼포먼스 ‘비밥’ 지구촌 페스티벌이 지난 6월 28일 광화문 ‘한화 손보 세실극장’에서 열렸다.


넌버벌 퍼포먼스 '비밥'은 음식과 문화의 만남인 ‘이터엔터테인먼트’라는 새로운 문화코드를 제시했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 부부와 전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50여 명의 주한 외교관이 참석했다. 이 외에도 사회 각 계층 유명인사와 ‘한국 관광 서포터즈’ 약 100여 명이 방문했다.


‘한국 관광 서포터즈’들은 넌버벌 퍼포먼스 ‘비밥’의 '지구촌 페스티벌'에 방문해 공연 전 비빔밥을 시식했다. ‘비밥’ 공연에서는 배우들이 직접 서포터즈에게 메뉴를 주문받는 장면을 연출했다. 관람 이후에는 배우들과 함께 사인회와 사진촬영 등을 진행했다.


‘한국 관광 서포터즈’는 한국 관광 공사의 이참 사장의 주도 아래 국내관광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제시와 자문역할을 위해 2010년 출범했다. ‘한국 관광 서포터즈’는 학계, 경제계, 문화계 등의 전문가와 주한 외국인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세계인에게 한국의 새로운 명소,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등 한국 관광사업의 양적, 질적 향상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해왔다.


넌버벌 퍼포먼스 ‘비밥’은 지난 2009년에 초연됐다. 2010년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현지 언론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뉴스테이지 백성민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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