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보는 뮤지컬 [나를 부르다]

(뉴스컬쳐=송정주 인턴기자)
제목부터 구미를 당기는 뮤지컬 [나를 부르다](연출 서정완)가 오는 7월 15일부터 대학로 바다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이 작품에는 7명이 등장한다. 오토바이를 좋아하는 엄친아 현수, 경찰을 꿈꾸는 재성, 스펙을 쌓기 위해 죽어라 공부만 하는 경진, 한물 간 아역스타 공주, 공주만을 바라보는 영훈, 수시로 악상이 떠오르는 예비 작곡가 오선, 고등학교 졸업장 받는 것이 유일한 희망인 수영. 이들의 고민은 현재의 청춘세대와 너무 비슷하다.
 
장경섭의 ‘종이 비행기’를 원작으로 서정완이 각색했으며, 2010년과 2011년 이미 두 차례 공연돼 흥행한 바 있다. 이번이 3차 앙코르 공연이다.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 혹은 고민 많은 청춘이라면 이 작품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공연정보]
공연명: 뮤지컬 [나를 부르다]
원작: 장경섭
각색/연출: 서정완
공연기간: 2011.7.15.~8.28
공연장소: 바다씨어터
출연: 우지현, 강영훈, 이진경, 박홍민, 남지혜, 안혜진, 곽수지, 서성영
관람료: 전석 3만원 (조기 예매 시 할인가능)

 
(감성을전하는문화신문=뉴스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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