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무대를 향해, <지킬앤하이드> 랭킹 1위!

공연 주간 예매 랭킹
8월 28일, 마지막 무대 앞둔 <지킬앤하이드>

9개월 간의 대장정의 끝. 오는 8월 28일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 있는 <지킬앤하이드>의 위력이 계속되고 있다.

개막 무대부터 무대를 지켜온 홍광호와 류정한, 조승우, 김준현에 이어 김우형이 2011 <지킬앤하이드>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대학로 대표 코믹연극으로 종횡무진 내달리고 있는 <뉴보잉보잉 1탄>이 한 계단 순위상승하며 2위에 자리했고, 2011년 하반기 최대 기대작 <조로>가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방학 성수기를 맞은 어린이 공연의 활약도 계속되고 있다. <어린이 돈키호테>가 3위, 라스베가스 오리지날 플라잉 기술팀을 내세운 <피터팬>이 5위를 차지했다.

‘명작의 2011 버전’을 내세운 <아가씨와 건달들>이 9계단 수직상승하며 6위로 뛰어올랐고, 오픈런 연극 <옥탑방 고양이>가 그 뒤를 이었다.

대한민국 최초로 선보이는 시즌제 뮤지컬 <셜록홈즈>의 활약도 눈에 띈다. 송용진, 김원준, 조강현, 방진의 등이 출연, 탄탄한 스토리와 뮤지컬 넘버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셜록홈즈>가 무려 28계단 상승하며 9위를 차지했다.

콘서트 주간 예매 랭킹
나는 가수다, 그리고 무한도전 파워

‘나는 가수다’의 박정현, ‘무한도전’으로 인지도를 더한 정재형의 티켓파워가 8월 2주 티켓 랭킹을 달궜다.

박정현은 ‘조금 더 가까이’라는 부제를 단 이번 콘서트를 통해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극장형 공연장인 성남아트센터의 무대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2년 만에 여는 단독콘서트 ‘조금 더 가까이’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한다.

1분 만에 전석 매진, 추가 오픈 매진. 아이돌 가수 못지 않은 티켓파워로 가요계를 깜짝 놀라게 한 가요계의 요정, 정재형의 <정재형이 만드는 음악회 정재형이 만드는 음악회, Le Petit Piano 그 두 번째>가 2위를 차지했다. 음악인 정재형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10월 6일부터 삼일 간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다.

전국투어 무대를 이어가고 있는 가왕 조용필의 <2011 조용필 & 위대한 탄생 전국투어 콘서트> 성남공연이 3위, 안산 공연이 7위를 차지했고 감범수의 <갯올라잇쇼>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가수 미카의 내한공연이 6위, 신비로운 사운드와 초대형 퍼포먼스로 잘 알려진 그리스 대표 뮤지션 야니의 내한공연이 10위를 차지했다.

[인터파크 티켓 판매 기준 : 2011.8.08~8.14]

글: 강윤희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angjuck@interpark.com)


[ⓒ플레이DB m.playd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