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킬 & 팬텀, 갈라콘서트 개최

<지킬 앤 하이드><오페라의 유령>의 주역들이 선보이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뮤직 오브 더 나잇 2011>이 오는 9월 찾아온다.

이번 공연에는 <오페라의 유령><지킬앤하이드> 무대에 오른 바 있는 브로드웨이 배우 브래드 리틀, ‘팬텀’, ‘지킬' 역할을 모두 소화한 국내 유일의 배우 홍광호와 김선영, 김소현 등이 출연한다.

<뮤직 오브 더 나잇 2011>에서는 <오페라의 유령> 타이틀곡 ‘오페라의 유령(The phantom of the opera)’을 비롯해 ‘그 밤의 노래(The music of the night)와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This is the moment)', 얼라이브(Alive) 등 앤드루 로이드 웨버와 프랭크 와일드혼의 대표곡들을 30인조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

두 작품의 주인공인 ‘지킬’과 ‘팬텀’이 공동으로 꾸미는 특별무대와 배우들이 직접 선정한 뮤지컬 넘버, 팝송 등 세계적인 명곡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지킬앤하이드><오페라의 유령>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만날 수 있는 갈라콘서트 <뮤직 오브 더 나잇 2011>은 9월 2일부터 4일까지 삼일 간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

글: 강윤희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angjuck@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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