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이석준, 고영빈, 이창용, 카이 캐스팅

지난해 초연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던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가 오는 10월 다시 무대에 오른다.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그의 친구와 함께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죽은 친구의 송덕문을 완성해 가는 작품. 공연시간 100분 동안 단 두 명의 배우가 펼치는 흡인력 있는 연기로 호응을 일으킨 바 있다. 두 남자의 우정을 밀도 있게 그려갈 이번 무대에는 이석준 고영빈 이창용 카이가 캐스팅 됐다. 시간이 흘러도 순수함을 간직하며 토마스에게 영감을 주는 캐릭터, 앨빈 역엔 초연에 이어 이석준, 이창용이 분할 예정. 여기에 연극 <레인맨> 이후 1년여만의 무대에 복귀하는 고영빈과 크로스오버 가수 카이가 앨빈의 유일한 친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토마스을 맡아 이석준, 이창용과 호흡을 맞춘다. 신춘수 대표가 초연에 이어 연출, 프로듀서를 맡는다.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는 오는 10월 28일부터 2012년 1월 29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글: 송지혜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ong@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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