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 옥주현, 류정한, 송창의, 김준수 <엘리자벳> 에서 만난다!

김선영, 옥주현이 대한민국 ‘엘리자벳’으로, 류정한, 송창의, 김준수가 그녀를 지키는 죽음의 토드로 뮤지컬 <엘리자벳> 무대에 오른다.

지난 26일부터 삼일 간에 걸쳐 캐스팅을 발표한 <엘리자벳>측은 28일, 3차 캐스팅 발표를 통해 큰 관심을 모았던 여주인공 엘리자벳 역할에 김선영, 옥주현과 죽음, 토드 역에 류정한, 송창의, 김준수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엘리자벳> 제작사 EMK 뮤지컬컴퍼니 측은 “김선영, 옥주현 두 여배우의 오디션 영상을 확인한 비엔나 원작자들이 노래와 외모, 캐릭터를 이해하고 표현 하는 그녀들의 능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며 "‘역대 최고의 완벽한 캐스팅’이라는 찬사를 보내왔다"고 전했다.

이어 뜨거운 티켓파워를 가진 류정한, 송창의, 김준수 세 배우의 캐스팅에 대해 “각 분야에서 탑 스타로 활약하고 있는 세 배우가 하나의 캐릭터로 출연한 만큼 관객들은 다양한 매력의 죽음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 이라고 전했다.

<모차르트!> 극작가 미하엘 쿤체,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 <몬테크리스토><햄릿> 연출가 로버트 요한슨이 함께하는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는 2월 9일부터 5월 13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한다.

글: 강윤희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angjuck@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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