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 지휘,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 2월 내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5_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정명훈>이 오는 2월 내한 연주회를 연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기반으로 하는 최정상 오케스트라인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는 2008년 빈 필하모닉과 베를린 필하모닉을 제치고 세계적인 클래식 음악평론지인 ‘그라모폰’ 선정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꼽히기도 했다. 특히 이번 연주에서는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이들을 이끌 예정이며, 영국 왕립음악원 지휘과 석사 과정 중이며 지난 해 한국에서 연주 모습을 볼 수 없었던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베토벤 피아노 콘체르토 3번으로, 네덜란드 출신의 스타 연주자 바이올리니스트 재닌 얀센이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콘체르토로 협연할 예정이다. 섬세한 흐름이 뛰어난 현악과 금관의 매력으로 더욱 유명한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 공연은 2월 21일, 2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글: 황선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una1@interpark.com) 사진제공: 현대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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