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기다리는 콘서트들
최고의 보컬리스트가 전하는 사랑 노래
포맨 로맨틱 콘서트 ‘WHITE DAY AFTER PARTY’
3월 16일부터 3월 18일까지 우리금융아트홀에서
포맨의 로맨틱 콘서트 ‘WHITE DAY AFTER PARTY’는 작년 첫 전국투어 공연 후 펼쳐지는 포맨의 첫 서울 단독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 포맨은 ‘못해’, ‘살다가 한 번쯤’ 등의 히트곡을 들려준다. 또한, ‘화이트데이 애프터 파티’라는 제목에 어울리는 사랑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콘서트에서는 발라드뿐만 아니라 포맨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빠른 템포의 신나는 댄스곡도 선보인다.
최근 KBS2 ‘불후의 명곡’에서 활약하고 있는 신용재는 이번 콘서트를 위해 잠시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다. 포맨은 MBC ‘나는 가수다’를 통해 잘 알려진 바이브 윤민수 사단의 핵심 멤버다.
집시 기타의 마술사 박주원이 들려주는 화이트데이
기타 콘서트 ‘박주원의 화이트데이’
3월 14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
2012년 한국대중음악상에서 3개 부문 노미네이트된 집시 기타 뮤지션 박주원이 자신의 이름을 건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박주원이 그동안 선보인 음악뿐 아니라 잘 알려진 집시 기타 음악, 팝, 재즈 등 다양한 곡을 들려준다. 여기에 화이트데이를 맞아 다양한 러브 테마들을 자신 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들려준다.
박주원은 2009년 ‘집시의 시간’으로 대중음악계에 등장한 기타리스트다. 첫 앨범으로 네이버가 선정한 ‘올해의 앨범’ 6위, 한겨레 신문이 정한 ‘올해의 주목할 신인’에 선정됐다. 2010년에는 한국재둗음악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음반 부문을 수상하고, 재즈전문지 ‘재즈피플’의 리더스폴에서 2010, 2011년 연속으로 최우수 기타리스트로 꼽혔다.
박주원은 임재범의 예능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MBC ‘바람에 실려’의 기타리스트로, ‘나는 가수다’에서 자우림 명예졸업 무대의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주목받기도 했다.
정지혜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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