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스릴러 <블랙메리포핀스>, 정상윤 장현덕 강하늘 등 캐스팅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가 오는 5월 첫 선을 보인다. <블랙메리포핀스>는 1930년대 대저택 화재사건과 미스터리한 살인사건에 얽힌 네 형제, 그들의 유모 이야기를 다루는 심리추리스릴러. <늑대의 유혹> <밀당의 탄생> 등을 흥행시킨 서윤미가 작/연출을 맡고 배우 김수로가 <커피프린스 1호점>에 이어 프로듀서로 나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방화사건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첫째 ‘한스’ 역은 정상윤과 장현덕이, 사건의 중요한 열쇠를 지니고 있는 둘째 ‘헤르만’ 역은 전성우와 강하늘이 캐스팅돼 새로운 매력을 펼친다. 셋째 ‘요나스’ 역엔 김대현과 윤나무가, 넷째 ‘안나’ 역에는 임강희와 송상은이 연기하고, 사건의 용의자이자 네 아이들의 유모인 ‘메리 슈미트’ 역은 추정화가 맡았다. <블랙메리포핀스>는 오는 5월 8일부터 7월 8일까지 대학로 아트씨어터원에서 선보인다. 글: 송지혜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ong@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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