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하면 현실이 되는 곳! 매직콘서트 ‘최현우의 상상극장’

매직콘서트 ‘최현우의 상상극장’이 3월 24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다.

 

‘최현우의 상상극장’은 엉뚱한 상상력을 마술과 접목해 펼치는 대형 매직 콘서트다. 인형이나 장난감이 살아 움직이거나, 하늘을 날고 순간 이동을 하는 등 생각만 했던 일들이 무대 위에 펼쳐진다.

 

마술사 최현우는 2010년 ‘이상한 나라의 현우’에서 초마술과 멘탈 매직을, 2011년 ‘셜록홈즈’는 거대한 스케일의 일루젼 매직과 이야기 구성력이 더해진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2012년 매직콘서트 ‘최현우의 상상극장’은 이 모든 것을 한번에 보여줄 예정이다.

 

‘최현우의 상상극장’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공연 초반 20분 동안 펼쳐질 일루젼 매직이다. 영상과 조명, 퍼포먼스와 함께 신비로운 마술이 이루어 내는 무대와 대형 일루젼 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공연관계자는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사람에게는 여유와 즐거움을, 사랑을 이루어지길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행복을, 우울한 사람들에게는 웃음을 선물할 마법 같은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다”며 공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현우의 상상극장’은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하여 ‘관객 참여형 마술’을 통해 어린이만이 참여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한다. 또한, 신청자가 직접 마술사가 되어 일루젼 매직에 참여하는 프로포즈의 시간도 마련한다.

 

 

이지혜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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