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시드 재즈의 거장 인코그니토, 6월 내한공연
작성일201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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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재즈밴드 인코그니토(Incognito)가 오는 6월 두 번째 내한공연을 갖는다.
인코그니토는 6월 9일부터 10일까지 갤러리아포레 컨벤션홀에서 올나이트 스탠딩 파티 형식으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파티와 춤이 없는 공연은 하지 않겠다"는 인코그니토 리더 장 폴 마우닉 (Jean Paul Maunick)의 뜻을 반영한 것. 기획사는 "대형공연과 클럽파티를 접목해 재즈 팬과 클럽 파티 매니아들의 욕구를 모두 충족시키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1981년 결성된 인코그니토는 라틴·소울·힙합·테크노 등의 여러 요소들이 들어간 애시드 재즈(Acid Jazz)의 거장으로, 기타리스트이자 프로듀서인 장 폴 마우닉을 중심으로 활동해왔다. 1990년대 후반부터 자미로콰이, 더 브랜드 뉴 헤비스와 함께 애시드 재즈를 세계적인 장르로 부각시켰다.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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