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화려한 무대 놓치지 말자! 제11회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2012년 5월 5일 막을 열었던 제11회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가 이번 주 일요일인 5월 20일 폐막한다.
제11회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는 성공적으로 개최돼 지난 10년간 가장 많은 시민이 모여 축제를 즐겼다. 축제 관계자는 “현재까지 극장 공연은 물론 야외행사 참여 시민이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이번 축체는 폐막을 앞두고 마지막 주간에 폐막작 ‘싱!싱!싱!’, 창작오페라 ‘나는 이중섭이다’, ‘타이거JK & 윤미래 피날레 콘서트’ 등이 준비돼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서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
폐막작 ‘싱!싱!싱!’
5월 19일(토), 20일(일) 오후 5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폐막작 ‘싱!싱!싱!’은 스페인 탈레가 페스티벌에서 직접 선택한 홍승찬 예술감독의 야심작이다. 올해 축제의 색깔을 가장 선명하게 드러내는 작품으로 수준 높은 음악성과 유쾌한 이야기로 음악극축제의 대중성과 예술성을 모두 겸비했다.
작품의 무대는 밴드 ‘다이비나스(Divinas)’의 콘서트 현장이다. 관객은 스윙밴드가 선사하는 스윙, 정글, 부기우기, 라틴, 록, 발라드 음악과 세 여자 주인공 소피아, 니콜, 룰루의 비밀 이야기와 유머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싱!싱!싱!’은 1900년대 초에 전 세계적으로 유행했던 스윙 음악의 리듬감과 격렬한 댄스까지 시선을 사로잡는 흥겨운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7인조 빅밴드가 뿜어내는 오케스트라와 같은 풍부한 울림에도 주목할 만하다.

창작오페라 ‘나는 이중섭이다’
5월 18일(금) 저녁 8시, 19일(토) 3시와 7시, 20일(일) 3시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
올해 음악극축제의 자체 제작 작품 마지막 공연인 창작오페라 ‘나는 이중섭이다’는 화가 이중섭의 이야기를 소극장 오페라로 창작한 작품이다. 2000년대 초 논란이 됐던 이중섭 작품 위작 사건에서 모티브를 얻어 ‘모사화가’라는 인물을 설정했다. 한국이 사랑하는 화가 이중섭과 그의 작품을 사랑한 모사화가의 양면성을 표현한다.
창작오페라 ‘나는 이중섭이다’는 ‘2011년 국립오페라단 창작팩토리사업 작품제작지원 선정작’이기도 하다. 장소 제한이 없는 유연한 무대와 이야기가 살아있는 작품으로 창작 오페라의 가능성을 검증받을 창작 초연 작품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타이거JK와 윤미래’의 피날레 콘서트
5월 20일 오후 7시
야외 무료 공연
축제의 마지막 날인 5월 20일 오후 7시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제11회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의 홍보대사 ‘타이거JK와 윤미래’의 피날레 콘서트가 열린다. 피날레를 장식하는 무대인 만큼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타이거JK와 윤미래의 단독 콘서트를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은 물론 의정부, 서울 경기 시민까지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보인다.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플레이DB m.playd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