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씨어터 "라이브콘서트 스태프 양성"

인터파크씨어터가 라이브콘서트를 포함한 공연 제작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인터파크 스탭스쿨> 을 연다. <인터파크 스탭스쿨>은 연출, 제작, 무대기술, 구성작가 등 라이브콘서트 제작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갖춘 콘서트 전문가 양성 과정. 오는 7월 9일 개강을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총 6개월 과정이며 교육비는 전액무료다. 이론 수업은 매주 월요일 2시부터 회당 3시간씩 한남동 공연장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다. 각 분야 전문가들로 배치된 이론 및 실습 과정을 거친 이후 2개월 동안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대규모 전국투어 콘서트 무대에 직접 투입되어 현장학습을 경험할 수 있다. 인터파크씨어터 장현기 본부장은,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의 라이브 시장규모에 비해 이를 이끌어나갈 전문인력이 턱없이 부족하고 양성하는 교육기관 또한 전무한 상황이다”라며, “스탭스쿨을 통해 타 장르보다 짧은 시간 동안 고도의 집중력과 기술을 요하는 콘서트 제작 분야에 준비된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장기적으로는 수준 높은 콘서트와 시장 활성화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터파크 스탭스쿨> 서류접수는 6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이며 면접을 거쳐 총 30명이 선발된다. 만 19세 이상 공연 제작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블루스퀘어 홈페이지. 글: 송지혜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ong@interpark.com) 사진: 인터파크씨어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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