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룬파이브, 9월 14~15일 내한공연 확정!

새 앨범 <오버익스포즈드(Overexposed)>를 발매한 인기밴드 마룬파이브(Maroon5)가 오는 9월 14, 15일 다시 한국 팬들을 찾는다.

로스앤젤레스 출신 5인조 밴드 마룬파이브는 지난 2002년 데뷔 앨범 <송 어바웃 제인(Songs About Jane)>을 발표하며 단숨에 세계적인 인기 밴드로 부상했다. 이후 정규 2집 <잇 원 비 소 비포어 롱(It Won’t Be Soon Before Long) 역시 미국과 영국에서 모두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2005년부터 3차례 그레미 어워즈를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최우수 팝/록밴드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해 발매된 싱글 '무브 라이크 재거(Moves Like Jagger)는 18개국 싱글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동시에 미국과 영국에서 6백만장의 싱글 판매고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무브 라이크 재거'등이 TV광고음악으로 소개되며 사랑받고 있다. 2008년 첫 내한공연에서는 올림픽 체조경기장 전석을 매진시키며 인기를 입증했다. 

마룬파이브 내한공연은 9월 14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15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며, 티켓은 7월 3일 오후 4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사진: 유니버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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