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더 초콜릿’ 문혜원, 최대철 캐스팅 7월 개막!

뮤지컬 ‘더 초콜릿’이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7월 5일(금)부터 오픈런으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라디오스타’, ‘온에어’ 등에서 다뤄졌던 라디오를 소재로 한다. 라디오는 꾸준히 사랑받아온 공연 콘텐츠다. 뮤지컬 ‘더 초콜릿’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라디오 이야기로 전파를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매력적으로 그려낸다.


사람들의 기억에 잊혀진 가수 밍크는 삼척 방송국의 ‘더 초콜릿’ 라디오 프로그램의 후임 DJ로 내려간다. 밍크는 그곳에서 헤어졌던 과거의 연인 강철한 PD를 만나게 된다. 작품은 한때 국민 요정이라 불리던 여가수 ‘밍크’가 지역 라디오에 출연하면서 사랑과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는다.


이번 공연에서 ‘더 초콜릿’의 강철한 PD역은 뮤지컬 ‘올댓재즈’, ‘위대한 캣츠비’ 등에 출연했던 최대철이 맡는다. 한 때 최고의 여가수였던 밍크 역은 뮤지컬 ‘잭더리퍼’, ‘노트르담 드 파리’, ‘서편제’ 등에 출연했던 문혜원이 함께한다. 그 외에도 박명훈, 최대성, 황인보, 서예화, 구옥분, 김혜령, 강대윤, 이주훈, 여신우 등이 출연한다.

 

 

정지혜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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