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백호 콘서트>에 말로·박주원 스페셜 게스트로 합류

오는 9일 열리는 <최백호 콘서트>에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와 기타리스트 박주원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가할 예정이다.

공연기획사 서던스타ENT는 4일 이같은 소식을 알리며 <최백호 콘서트>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를 높였다.

데뷔 45주년을 맞은 최백호는 이번 콘서트에서 '낭만에 대하여' '영일만 친구'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등 히트곡을 재즈 피아니스트 한충완이 이끄는 4인조 콰르텟과 함께 새롭게 꾸며 보사노바·라틴·재즈 등 다양한 느낌으로 100여분간 들려줄 예정이다. 여기에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 말로가 '뛰어' 등을 색다른 느낌으로 노래하고, 박주원이 풍성한 기타 선율을 더한다.

말로와 박주원의 합류로 더욱 알차게 꾸며진 이번 콘서트는 오는 9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펼쳐진다.

글 :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사진 : 서던스타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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