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일범과 함께하는 ‘We Love Korea’ 음악회, 국민의 정체성을 일깨운다!

영혼을 움직이는 평론가 장일범의 해설로 진행되는 ‘We Love Korea’ 음악회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를 장악한다.

 

‘We Love Korea’ 음악회는 점차 잃어가는 나라사랑의 깊이와 삭막해져 가는 세상 속에 감정의 돌파구를 던져 충과 효의 나라 대한민국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자 한다. 또한 학교폭력, 무너진 교권, 믿지 못하는 이웃 등 개인주의가 심해지는 이 사회에 작은 씨앗이 돼 마음을 위로하고 사랑을 나눌 계획이다.

 

특히 오페라 속에서 작곡가들이 어떠한 감정을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음악으로 표현했는지 장일범의 재미있는 해설로 진행된다. 연출을 통해 단순한 갈라콘서트 형식이 아닌 관객에게 직접적으로 전달돼 호소력과 설득력이 더해져 마음깊이 잠자고 있는 애국심을 이끌어 내고자 한다.

 

이번 공연을 준비하고 기획한 (사)고려오페라단은 대한민국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수많은 고민과 질문을 던지며 지금까지 안중근, 유관순, 에스더, 탁류, 손양원 등 주옥같은 민족 오페라를 창작했다.

 

장일범과 함께하는 오페라 갈라 ‘We Love Korea’ 음악회는 19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유진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플레이DB m.playd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