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한, <맨오브라만차> 연장 공연 출연

배우 류정한이 뮤지컬 <맨오브라만차> 연장 공연에 전격 합류한다. 현재 <두 도시 이야기>에서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남자 '시드니 칼튼'으로 활약하고 있는 류정한은 <두 도시 이야기>가 끝나는 10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맨오브라만차>에 합류할 예정. 류정한의 소속사 떼아뜨로는 “류정한은 <맨오브라만차>의 2012년 공연이 결정된 순간부터 섭외 1순위였으나, 미리 결정되어 있던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공연에 충실하기 위해 수 많은 섭외 요청에도 불구 출연을 고사했다”며 “<맨오브라만차>가 12월 31일까지 연장공연이 확정되면서 <두 도시 이야기>의 공연 이후 일정과 맞물려 스케줄 조정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맨오브라만차>는 12월 31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송지혜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on@interpark.com) 사진: 떼아뜨로 제공

[ⓒ플레이DB m.playd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