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SES 출신 슈(유수영)가 다음 달 한전아트센터 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부활-더 골든 데이즈'에 캐스팅됐다고 소속사 스타엠 코리아가 11일 전했다.
유수영의 뮤지컬 출연은 2008년 '사랑을 비를 타고' 이후 4년 만이다.
지난해 초연한 창작 뮤지컬 '부활'은 1930년대 일본 강점기를 배경으로 나비 박사 석주명의 일대기를 다룬 판타지 뮤지컬. 신비한 나비를 쫓다 시간 여행을 하게 된 석 박사는 미래 시대에 도달해 시공간을 넘나들며 생태계 수호자로 활약한다.
유수영은 새롭게 각색된 이번 공연에서 일본 강점기와 미래 시대의 지민과 윤희로 1인 2역을 한다.
석주명 역은 탤런트 임호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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