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2인극 <트레이스유>, 최재웅 이율 등 캐스팅

창작 뮤지컬 <트레이스유(Trace U)>가 오는 11월 대학로에서 첫 선을 보인다. <트레이스유>는 락밴드 클럽인 ‘드바이’에서 공연을 하며 살아가는 밴드의 보컬리스트 본하와 클럽 주인 우빈 사이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그리는 남성 2인극. 창작 뮤지컬 활성화 사업인 창작팩토리에서 '뮤지컬대본공모' 수상(대본/가사 윤혜선, 작곡/박정아)을 거쳐 우수작품 제작 지원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뮤지컬 <쓰릴 미> <헤드윅> <김종욱 찾기>와 영화 <페이스메이커>의 김달중이 연출을 맡고, 최재웅 이율 이창용 윤소호가 두 개의 팀으로 나누어 공연한다. <트레이스유>는 11월 3일부터 25일까지 컬쳐스페이스엔유에서 프리뷰 공연을 가지며 내년 2월 정규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글: 송지혜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ong@interpark.com) 사진: 장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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