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연말 18금 공연 <나쁜 JAZZ BAR> 개최

매 공연마다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화제에 올랐던 가수 박진영이 2년만에 전국투어 콘서트를 펼친다. 박진영은 오는 12월 서울·부산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콘서트 <나쁜 JAZZ BAR>를 개최한다.

박진영의 콘서트는 지난 2007년부터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화끈한 '18금 공연'으로 성인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어왔다. 박진영은 이번에도 '나쁜 파티'라는 기존의 컨셉을 십분 살리고, 여기에 15인조 빅밴드의 라이브연주를 더해 더욱 풍성한 음악을 들려줄 계획이다. 

그 동안 작곡가·프로듀서·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던 박진영이 선보일 컴백 무대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을 공동 기획한 CJ E&M는 "박진영의 연말 콘서트는 올해 역시 화려한 무대와 파격적인 퍼포먼스 등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나쁜 JAZZ BAR>는 대전(12월 15일 대전무역전시관)을 시작으로 부산(12월 21~22일 부산KBS홀), 대구(12월 24일 대구엑스코 1층 전시관), 인천(12월 2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서울(12월 28~31일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 등에서 이어진다.

서울·부산 공연 티켓은 23일부터, 대전·대구·인천 공연 티켓은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글 :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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