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과 소통하는 재미있고 즐거운 클래식, ‘올림푸스 앙상블 콘서트 시리즈’

‘올림푸스한국‘에서 문화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창단된 ’올림푸스 앙상블‘의 콘서트 시리즈가 12월 22일부터 올림푸스 홀에서 공연된다.

 

'올림푸스 앙상블 콘서트 시리즈‘의 첫 무대인 'Mixtape : Cinema‘는 발레 음악을 재구성한 클래식 연주에 악기의 소리와 연주자의 움직임에 따라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영상을 더한 실험적 공연 퍼포먼스다. ’Mixtape : Cinema’에서 ’올림푸스 앙상블‘은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백조의 호수‘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발레 음악을 실내악으로 재편성해 연주한다.

 

‘올림푸스 앙상블 콘서트 시리즈’는 ‘Mixtape : Cinema'를 시작으로 2013년 4월까지 총 5편의 콘서트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은 공연에서는 슈베르트, 브람스 등 정통 클래식부터 현대음악, 영화음악 등으로 구성된 캐주얼 클래식까지 매달 다른 주제의 공연을 만날 수 있다.

 

 

 

김하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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