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투 노멀> 박인배, 김유영, 서경수 합류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에 새로운 캐스트로 박인배, 김유영, 서경수가 합류했다. <셜록홈즈>, <맨오브라만차>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박인배는 정신과 의사(파인 박사/매든 박사) 역으로 함께 하며, <스프링 어웨이크닝>에서부터 <막돼먹은 영애씨>, <왕세자 실종사건>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인 김유영이 오소연과 함께 ‘괴짜 음악 천재’ 나탈리를 연기한다. 또한 <런투유>, <리걸리 블론드> 등에서 가창력을 보여준 서경수가 ‘장난기 넘치는 아들’ 게이브 역으로 한지상과 함께 한다.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토니어워즈 3개 부문, 퓰리처상 드라마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으로, 평범해 보이지만 그 내면을 들춰보면 서로에게 위로가 되지 못 하고, 각자 다른 이유로 생긴 마음 속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한 가정의 이야기를 그린다. 국내에서는 2011년 초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박칼린, 남경주, 이정열, 한지상 등 초연 배우들과 태국희, 서경수, 김유영, 박인배 등 새로운 배우들이 캐스팅돼 오는 4월 6일부터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한다. 글: 송지혜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ong@interpark.com) 사진: 뮤지컬 해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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