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라이어’의 로맨틱 버전, 연극 ‘프렌치 라이어’

연극 ‘라이어’에서 실력을 갈고닦은 4명의 배우가 로맨틱 코미디 연극 ‘프렌치 라이어’로 뭉친다.

 

연극 ‘프렌치 라이어’의 원작인 ‘LE GAI MARIAGE’는 프랑스의 대표 코미디 작가 제라드 바통, 미셸 뮌즈가 만든 작품이다. 한국에서 이미 연극 ‘웨딩스캔들’이라는 이름으로 공연돼 큰 호응을 얻었다.

 

연극 ‘프렌치 라이어’는 돈과 진정한 사랑에 대한 질문을 유쾌하게 풀어낸다. 작품은 친구와의 결혼생활을 통해 누군가와 함께 살아간다는 것을 배우고 진정한 사랑을 만나는 과정을 이야기한다. 무겁고 신파적으로 갈 수 있는 소재들을 유쾌하게 그려낸다.

 

이 작품에는 뮤지컬 ‘김종욱찾기’, ‘오!당신이잠든사이’, 연극 ‘클로저’, ‘키사라기미키짱’ 등 연극과 뮤지컬을 넘나들며 실력을 키운 전병욱 배우가 합류한다.

 


이소연 기자 newstage@hanmail.net





[공연문화의 부드러운 외침 ⓒ뉴스테이지 www.newstag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