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구경보다 설레는 ‘훈남’들이 찾아온다
작성일201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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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4월, 벚꽃 구경보다 설레는 공연이 여성 관객들을 찾아온다. 당신의 마음을 뒤흔들 짜릿하고 훈훈한 연극 ‘훈남들의 수다’와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다.
연극 ‘훈남들의 수다’에서는 여성들은 알지 못하는 남성들의 사랑과 연애, 그리고 여자에 대한 속내들을 솔직 담백하게 엿볼 수 있다. 훈훈한 남자 배우들이 등장해 여자들보다 더한 그들만의 수다로 여성 관객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킨다. 연극 ‘훈남들의 수다 시즌 4’에는 손성민, 이대희 등의 젊고 매력 있는 남자 배우들로 새롭게 라인업됐다.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야채가게로 마케팅 신화를 이뤄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각기 다른 매력의 친구들과 함께 채소가게를 운영하며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방황하는 청년들에게 꿈과 열정, 패기 가득한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본 공연의 주인공으로 드라마 ‘해품달’의 송재희가 캐스팅되어 주목 받고 있다.
연극 ‘훈남들의 수다’는 4월 11일부터 오픈런으로 대학로 스타시티 SM스테이지에서,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현재 대학로 예술마당 1관에서 공연 중이다.
이소연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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