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연가2>, 콘서트버전으로 돌아온다

故 이영훈 작곡가의 노래로 만들어져 사랑을 받은 <광화문연가>가 중극장 버전인 <광화문연가2>로 돌아온다. 콘서트를 준비하는 청춘스타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광화문연가2>는 김문정 음악감독이 이끄는 8인조 밴드 ‘The M.C.’가 연주를 맡아 콘서트 버전으로 선보인다. 1세대 원조 아이돌 출신 가수 ‘산하’ 역엔 유리상자의 멤버 이세준과 배우 김순택이, 까칠한 아이돌 가수 ‘아담’ 역엔 강동호와 김승희가 맡는다. 산하의 옛연인 ‘가을’ 역은 베이지와 최서연이 캐스팅됐다. 뮤지컬 <광화문연가2>는 5월 17일부터 7월 7일까지 숙명아트센터 씨어터S에서 공연된다. 글: 송지혜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ong@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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