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연-강필석, <밥 짓는 시인과 퍼주는 사랑>으로 호흡
작성일201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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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뮤지컬단의 창작 뮤지컬 <밥 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이 지난 해 연말 초연에 이어 올 여름 다시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오른다.
청량리 무료 급식 봉사 활동에 매진해 온 최일도 목사 부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신학도와 수녀의 신분으로 만나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 젊은 날의 모습을 비롯, 나눔을 통해 삶이 변화해 가는 이들 부부와 다양한 사람들의 인생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초연에 출연했던 서울시뮤지컬단의 배우들을 비롯, 이번 무대에선 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뮤지컬 무대에 오르는 강성연이 시인이자 수녀였던 김연수 역으로 변신한다. 신학도였던 최일도와 결혼해 함께 청량리에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인물이다. 또한 최근 브라운관에서 활약을 더욱 넓히고 있는 강필석이 주인공 최일도 역으로 관객과 만난다.
새로운 노래와 안무, 영상 활용 등이 보강된 올 <밥 짓는 시인과 퍼주는 사랑>은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글: 황선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una1@interpark.com)
사진: 세종문화회관 제공
청량리 무료 급식 봉사 활동에 매진해 온 최일도 목사 부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신학도와 수녀의 신분으로 만나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 젊은 날의 모습을 비롯, 나눔을 통해 삶이 변화해 가는 이들 부부와 다양한 사람들의 인생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초연에 출연했던 서울시뮤지컬단의 배우들을 비롯, 이번 무대에선 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뮤지컬 무대에 오르는 강성연이 시인이자 수녀였던 김연수 역으로 변신한다. 신학도였던 최일도와 결혼해 함께 청량리에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인물이다. 또한 최근 브라운관에서 활약을 더욱 넓히고 있는 강필석이 주인공 최일도 역으로 관객과 만난다.
새로운 노래와 안무, 영상 활용 등이 보강된 올 <밥 짓는 시인과 퍼주는 사랑>은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글: 황선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una1@interpark.com)
사진: 세종문화회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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