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 일주일 연장 공연 확정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일주일 연장 공연을 확정했다.

당초 8월 25일에 막을 내릴 예정이었던 <레미제라블>은 관객의 성원에 부응해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일주일간 연장된다. 이로써 27년만에 한국어 초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 작품은 9월 1일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레미제라블>은 공연 전부터 27년만의 한국어 공연과 장기 공연 임에도 모든 배역의 원캐스팅을 고수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지방 공연에 이어 서울에서만 5개월 이상 공연을 이어온 이 작품은 25주년 기념버전으로 회전무대를 없애고 영상을 활용한 무대와 깊이 있는 스토리, 아름다운 음악으로 작품성과 흥행성에서 인정받았다.

140회가 진행된 현재 서울공연은 평균 유료객석점유율은 85%, 20 만 관객을 동원했다. <레미제라블> 마지막 공연 티켓오픈은 오는 8월 8일 11시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 연장공연 확정기념으로 8월 8일 예매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글: 송지혜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ong@interpark.com)
사진: 레미제라블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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