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왕 조용필, 9월 하반기 콘서트 투어 확정


'가왕(歌王)' 조용필이 하반기 전국 투어 콘서트를 확정했다. 

조용필은 오는 9월부터 순천, 울산, 수원, 일산, 광주, 창원 등에서 콘서트를 열어 관객과 만날 예정. 확정된 6개 지역 공연장은 한 회에 2만 명 이상 수용하는 종합운동장 규모로, 공연을 기획한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는 "한 가수의 단독 콘서트로는 보기 드문 , 조용필만이 할 수 있는 대규모의 콘서트"라고 전했다. 조용필은 이번 하반기 콘서트로 국내에서만 10개 이상 도시에서 공연, 최다 도시 투어를 기록하게 된다.

올 초 19집 ‘HELLO’를 발매해  2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센세이션을 일으킨 조용필은 지난 5월 서울 체조경기장에서의 3회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 의정부, 진주, 대구 등 5개 도시 투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2013 조용필&위대한탄생 투어콘서트 HELLO>는 오는 9월 7일부터 연말까지 약 4개월 간 펼쳐진다.


글: 송지혜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ong@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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