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북 등재' 日 아오야마 테루마, 2013 아송페 참가
작성일201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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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기네스북에 등재된 일본 솔로 여가수 아오야마 테루마가 ‘2013 아시아송페스티벌’(이하 아송페)에 참가한다고 행사를 주최하는 (사)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이하 음콘협)가 4일 밝혔다.아오야마 테루마는 지난 2008년 발표한 싱글 ‘소바니이루네(곁에 있을게)’가 일본 오리콘 싱글차트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특히 이곡으로 롱벨소리 최다판매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빅뱅의 태양과 ‘폴 인 러브’, 포미닛과 ‘위드 아웃 유’ 등을 함께 불러 국내에서도 인지도를 높였다.
아오야마 테루마 외에 이번 아송페에는 홍콩 G.E.M, 필리핀 M.Y.M.P 등의 해외 가수가 참가한다. 한국 가수로는 소, 2PM, 걸스데이, 블락비, 크레용팝, 제국의 아이들, 다이나믹듀오, 노브레인, 슈아이(SHU I), 이디오테입, 주니 쇼케스트라, DJ KOO(구준엽) 등 12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아송페는 오는 9일 오후 7시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열린다.
음콘협의 한 관계자는 “본 행사의 기본 취지인 ‘문화 교류 활성화 및 이를 통한 각국의 이해관계 증진에 기여하는 대중음악의 장’이란 목표에 부합하는 다양한 기획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각 출연자들의 국가별, 지역별 산업통계를 행사 내내 제공함에 따라 단순한 1회성 공연이 아닌 산업적 교류 활성화 도모에도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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