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DOC, 데뷔 20주년 앞두고 연말 콘서트 '올해도 일단은'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DJ. DOC가 내년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2013년 마지막 이틀 밤을 불태운다.

DJ. DOC는 오는 12월30일과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콘서트 ‘올해도, 일단은, DJ. DOC’를 개최한다고 공연을 진행하는 CJ E&M 음악사업부문이 10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1년 열렸던 ‘DJ. DOC와 18년 파티’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다. DJ. DOC는 연말 공연마다 화끈한 무대를 선보여 조기 매진을 이뤄온 데다 특히 이번에는 세 멤버가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연말 공연 시장에서 ‘가장 파격적이고, 치명적인 공연’을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고군분투 중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DJ. DOC의 이번 콘서트는 사람 나이로 치면 성인이 되는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진짜 어른으로 환골탈태하는 세 남자들과 함께 하는 파티’가 될 예정이다. DJ. DOC는 “공연장을 찾은 관객과 함께 새해 카운트다운을 하며 데뷔 20주년을 맞을 예정”이라며 “지난해 연말 공연을 쉰 만큼 관객들이 더 화끈하게 놀 수 있는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세 멤버는 재치 넘치는 아이디어로 향후 공개될 포스터와 정식 공연 타이틀을 통해 오랜만에 만나는 관객들에게 ‘반전의 재미’를 선사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올해도, 일단은, DJ. DOC’는 2011년 연말 DJ. DOC의 공연 타이틀이었던 ‘일단은, DJ.DOC’를 차용한 ‘임시 타이틀’이다. 이번 공연의 티켓 구매는 10일 오후 4시부터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예스24, 옥션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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