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시스테마' 창시자 아브레우 박사 15일 방한

20일 서울 덕수궁 중화전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공연
‘엘 시스테마’를 창설한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 박사
[이데일리 김인구 기자] 베네수엘라 ‘엘 시스테마’의 창시자인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 박사가 15일 김포공항을 통해 방한한다.

아브레우 박사와 엘 시스테마를 총괄하는 시몬 볼리바르 음악재단의 에두아르도 멘데즈 대표 등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으로 20일 서울 덕수궁 중화전에서 열리는 ‘꿈의 오케스트라’ ‘카라카스 유스 오케스트라’ 합동공연을 위해 내한한다.

엘 시스테마는 베네수엘라의 빈민층 아이들을 위한 오케스트라 시스템을 가리키는 말이다. 음악교육을 통한 사회적 변화를 추구함을 일컫는다.

아브레우 박사는 엘 시스테마를 1975년에 창설했다. 그는 “연주하고 싸우는 것이 엘 시스테마의 모토다. 음악을 통해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자기 자신과 싸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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