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 데뷔 10주년 기념 소극장 공연 개최

11월 3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관객과 좀더 가깝게 호흡하기 위해서
임형주(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김인구 기자] 팝페라 테너 임형주(27)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소극장 공연을 연다.

임형주는 11월 3일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앙코르 무대인 ‘온리 보이스(Only Voice)’를 개최한다고 소속사인 디지콤이 19일 밝혔다. 약 600석 규모다.

그는 지난 6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공연 ‘올 마이 히스토리(All My History)’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에는 자신의 목소리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을 배제하고 피아노와 현악 5중주, 하프, 신디사이저 등으로 소규모 편성했다. 관객과 더 가까이 호흡하겠다는 뜻이다.

공연은 2부로 이뤄진다. 1부는 정통 클래식, 2부는 팝페라와 크로스오버 곡들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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