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콘서트 완결판 최현우 ‘더 셜록-553번가의 비밀’

마술사 최현우가 ‘최현우 매직콘서트 더 셜록-553번가의 비밀’로 11월 15일부터 12월 1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을 찾는다.
 
최현우는 2011년 ‘셜록홈즈1-사라진 마술사’를 시작으로 2012~2013년까지 ‘셜록홈즈’와 관련된 시리즈를 선보이며 사랑받았다. 이번 공연은 그동안 선보여온 ‘셜록홈즈’ 시리즈의 완결판이다.

 

이번 공연은 화려한 마술 세계를 무대 위에 구현한다. 명탐정 ‘셜록홈즈’로 분한 최현우는 대형 물체를 순식간에 깜짝 등장시키는 일루전 매직과 관객과의 심리 싸움을 통해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멘탈 매직, 카드와 소도구 등을 활용한 아기자기한 마술 등을 콘서트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기존 공연과 차별화되는 ‘플라잉 매직’도 등장한다. 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마술이다. 수직, 수평으로 날아오르는 것은 물론 공중에 떠 있는 상태에서 링을 통과하기도 하고 무중력 상태처럼 투명한 상자 속을 둥둥 떠 있기도 한다.
 
‘최현우의 매직콘서트 더 셜록-553번가의 비밀’은 뮤지컬 제작진과의 협업을 통해 이야기 면에서도 한층 섬세하게 구성된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흥미로운 구성과 극중 극 형태의 이벤트 전개, 일인다역을 수행하는 멀티맨의 등장으로 관객의 흥미를 유발할 예정이다.

 

 


정지혜 기자
newstage@hanmail.net
사진_웨이즈비



[공연문화의 부드러운 외침 ⓒ뉴스테이지 www.newstag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