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하의 실종, 순수와 고혹 넘나드는 눈빛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아이유가 성숙미를 발산했다.

아이유는 최근 정규 3집 앨범 ‘모던 타임즈’를 통해 집시 재즈, 보사노바, 스윙 재즈를 넘나드는 장르에 도전해 색다른 면모를 선보였다.

이번 ‘엘르’ 11월호 화보에서 아이유는 ‘Believe Me Not’이라는 콘셉트로 그동안 국민 여동생의 이미지를 벗어나 순수와 고혹을 넘나드는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아이유는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KBS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촬영을 통해 즐거운 기간을 보냈다”며 “연기는 이 감정, 저 감정 끊임없이 생각해야 하는 일이니까 6개월 동안 완전히 다른 생활을 한 것 같다”고 연기 활동 소감을 밝혔다.

아이유는 이번 3집 앨범 ‘모던 타임즈’를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자질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각종 음원 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수록곡 ‘보이스 메일’과 ‘싫은 날’의 작사, 작곡에 참여한 아이유는 “내 노래고 내 앨범에 싣는 거니까 누구보다 내가 가장 맞게 쓸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전했다.

오는 11월 23, 24일 양일간 서울 경의대 평화의 전당에서는 아이유의 단독 콘서트 ‘모던타임즈’가 개최된다. 콘서트 준비에 한창인 그는 “팬들에게서 받은 사랑이 지난 5년간 활동하는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나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믿음을 줘야 하는 시기가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유의 감각적인 화보와 인터뷰는 지난 20일 발행한 매거진 ‘엘르’ 창간 21주년 기념 1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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