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빈티지 '스팀펑크' 아트가 온다
작성일2014.02.21
조회수3,262
국내 처음 열리는 '스팀펑크 아트'전
3월8일부터 5월18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이데일리 김인구 기자] 뉴욕·파리·바르셀로나 등 전 세계에서 21세기의 새로운 문화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스팀펑크(steampunk) 아트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펼쳐진다.
아트센터 이다는 오는 3월 8일부터 5월 18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스팀펑크 아트’ 전을 연다. 스팀펑크란 1980년대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과학소설의 한 갈래다.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의 영국과 유럽을 배경으로 증기기관에 의한 산업혁명 시기를 다루고 있다. 놋쇠·구리·가죽 등 독특한 질감을 지닌 재료와 증기기관의 톱니바퀴·태엽 등의 기계적 요소가 조화를 이뤄 빈티지한 신비감을 자아낸다.
전시에선 세계적인 스팀펑크 아티스트들의 작품 300여점을 선보인다. 아직은 스팀펑크가 생소한 대중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회화·판화·조각·오브제·콜래보레이션 등의 형태로 제작했다. 스팀펑크의 기원과 발전, 화려하고 장식적인 스팀펑크 디자인, 스팀펑크 애니메이션과 영화, 레고 창작품과 구체관절 인형, 그리스 펄사 프로젝트가 디자인한 할리 데이비슨 스팀펑크 바이크, 패션디자이너 송혜명의 스팀펑크 웨딩 턱시도와 드레스 등이다. 성인 1만2000원, 청소년 1만원. 02-58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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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센터 이다는 오는 3월 8일부터 5월 18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스팀펑크 아트’ 전을 연다. 스팀펑크란 1980년대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과학소설의 한 갈래다.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의 영국과 유럽을 배경으로 증기기관에 의한 산업혁명 시기를 다루고 있다. 놋쇠·구리·가죽 등 독특한 질감을 지닌 재료와 증기기관의 톱니바퀴·태엽 등의 기계적 요소가 조화를 이뤄 빈티지한 신비감을 자아낸다.
전시에선 세계적인 스팀펑크 아티스트들의 작품 300여점을 선보인다. 아직은 스팀펑크가 생소한 대중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회화·판화·조각·오브제·콜래보레이션 등의 형태로 제작했다. 스팀펑크의 기원과 발전, 화려하고 장식적인 스팀펑크 디자인, 스팀펑크 애니메이션과 영화, 레고 창작품과 구체관절 인형, 그리스 펄사 프로젝트가 디자인한 할리 데이비슨 스팀펑크 바이크, 패션디자이너 송혜명의 스팀펑크 웨딩 턱시도와 드레스 등이다. 성인 1만2000원, 청소년 1만원. 02-58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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