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스타 정성화, 첫 단독 콘서트

3월15일 부산서 시작 '레미제라블' '맨 오브 라만차' 등 출연 뮤지컬 노래 등 불러 김선영, 박은태 등 깜짝 손님
뮤지컬배우 정성화.


[이데일리 양승준 기자] 뮤지컬배우 정성화가 생애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오는 3월15일 부산광역시 동구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다.

정성화는 공연에서 ‘영웅’ ‘라카지’ ‘레미제라블’ ‘맨오브라만차’ 등 출연했던 뮤지컬 속 노래를 들려준다. 이 외에 자신이 좋아하는 가요와 팝송도 부를 예정이다.

공연 이름은 ‘드리머’다. 꿈꾸는 이를 뜻한다. 공연제작사는 “개그맨에서 뮤지컬 배우로 정상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끊임없이 꿈을 꾸고 그 꿈을 위해 달려온 정성화의 이야기를 담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료와 함께 꾸리는 공연이다. 정성화는 이번 공연에 김선영과 박은태를 초대했다. 공연 연출은 가수 케이윌과 그룹 2AM 등의 콘서트를 맡았던 송마야 감독이 맡는다. 음악 감독은 뮤지컬 ‘영웅’에서 정성화가 함께했던 오상준 작곡가가 나섰다. 정성화는 부산을 시작으로 오는 5월 서울에서 공연도 계획하고 있다. 1588-3154.


▶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 신문 PDF바로보기
▶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2.0
▶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고객상담센터 1666-2200 | 종목진단/추천 신규오픈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