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연배우 전원 출연 <머더 발라드> 5월 대학로 공연 시작
작성일201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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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록 음악으로 이어지는 송스루 뮤지컬로 엇갈린 사랑의 삼각관계를 감각적으로 펼쳐 보여 지난해 국내 초연 당시 큰 인기를 모았던 뮤지컬 <머더 발라드>가 오는 5월 대학로에서 다시 한번 관객들과 만난다.
2012년 뉴욕 브로드웨이 맨하튼씨어터클럽에서 초연한 <머더 발라드>는 네 명의 남녀 주인공들의 사랑과 이별, 재회와 파멸의 모습을 담은 작품. 뉴욕에 이어 지난 한국 공연에서도 무대 앞 일반 객석을 비롯해 바(bar)로 꾸며진 무대 위에도 관객들이 자리할 수 있어 배우와 관객, 무대와 객석이 하나되는 이색 경험을 선사하기도 했다.
오는 5월부터 시작되는 대학로 앵콜 공연에서는 초연을 장식했던 모든 배우들을 다시 한번 만날 수 있다. 사랑했던 사라에게 실증을 느껴 이별을 고하지만 다시금 그녀에게 집착하는 탐 역에는 최재웅, 강태을, 한지상, 성두섭이, 탐과 마이클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매력적인 사라 역에는 임정희, 장은아, 린아, 박은미가 다시 한번 분한다.
또 사라를 따뜻한 마음으로 감싸는 마이클 역으로 홍경수, 김신의를 비롯해 새로운 얼굴 조순창이 등장할 예정이며, 무대를 전체적으로 이끌며 최후의 반전을 선사하는 나레이터 역으로 홍륜희, 문진아, 소정화가 변신해 다시 한번 큰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로듀서 김수로가 뉴욕 공연을 본 후 단번에 한국 공연을 결심했다는 <머더 발라드>는 오는 5월 3일부터 6월 29일까지 대학로 DCF대명문화공장 1관에서 만날 수 있다.
글: 황선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una1@interpark.com)
사진: (주)쇼플레이 제공
2012년 뉴욕 브로드웨이 맨하튼씨어터클럽에서 초연한 <머더 발라드>는 네 명의 남녀 주인공들의 사랑과 이별, 재회와 파멸의 모습을 담은 작품. 뉴욕에 이어 지난 한국 공연에서도 무대 앞 일반 객석을 비롯해 바(bar)로 꾸며진 무대 위에도 관객들이 자리할 수 있어 배우와 관객, 무대와 객석이 하나되는 이색 경험을 선사하기도 했다.
오는 5월부터 시작되는 대학로 앵콜 공연에서는 초연을 장식했던 모든 배우들을 다시 한번 만날 수 있다. 사랑했던 사라에게 실증을 느껴 이별을 고하지만 다시금 그녀에게 집착하는 탐 역에는 최재웅, 강태을, 한지상, 성두섭이, 탐과 마이클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매력적인 사라 역에는 임정희, 장은아, 린아, 박은미가 다시 한번 분한다.
또 사라를 따뜻한 마음으로 감싸는 마이클 역으로 홍경수, 김신의를 비롯해 새로운 얼굴 조순창이 등장할 예정이며, 무대를 전체적으로 이끌며 최후의 반전을 선사하는 나레이터 역으로 홍륜희, 문진아, 소정화가 변신해 다시 한번 큰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로듀서 김수로가 뉴욕 공연을 본 후 단번에 한국 공연을 결심했다는 <머더 발라드>는 오는 5월 3일부터 6월 29일까지 대학로 DCF대명문화공장 1관에서 만날 수 있다.
글: 황선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una1@interpark.com)
사진: (주)쇼플레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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