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만나는 유니버설발레단 '지젤'
작성일2014.05.27
조회수7,665
명품 군무 돋보이는 대표 레퍼토리 2005년 국내 공연서 유례 없는 매진 기록 6월 13~17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명품 군무가 돋보이는 유니버설발레단의 대표 레퍼토리 ‘지젤’이 6년 만에 돌아왔다. ‘지젤’은 1841년 초연된 낭만 발레의 대표작. 연인의 배신으로 죽음에 이른 시골처녀 지젤이 처녀귀신이 돼서도 연인 알브레히트를 지켜낸다는 숭고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유니버설발레단의 ‘지젤’은 헝가리, 이탈리아, 영국,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 유럽에도 진출했을 뿐 아니라 2005년 국내 공연에선 유례 없는 매진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유니버설발레단의 대표 스타 부부 무용수 황혜민·엄재용, 김채라·이동탁 , 이용정·이승현이 각각 남녀 주인공을 번갈아 연기한다. 내달 13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02-580-1300.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명품 군무가 돋보이는 유니버설발레단의 대표 레퍼토리 ‘지젤’이 6년 만에 돌아왔다. ‘지젤’은 1841년 초연된 낭만 발레의 대표작. 연인의 배신으로 죽음에 이른 시골처녀 지젤이 처녀귀신이 돼서도 연인 알브레히트를 지켜낸다는 숭고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유니버설발레단의 ‘지젤’은 헝가리, 이탈리아, 영국,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 유럽에도 진출했을 뿐 아니라 2005년 국내 공연에선 유례 없는 매진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유니버설발레단의 대표 스타 부부 무용수 황혜민·엄재용, 김채라·이동탁 , 이용정·이승현이 각각 남녀 주인공을 번갈아 연기한다. 내달 13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02-58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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