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9월 단독콘서트 '그 여자' 개최..데뷔 15년 내공 쏟는다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디바’ 백지영이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백지영은 오는 9월 20일 2회에 걸쳐 ‘2014년 백지영쇼 ‘그 여자’’를 개최한다. 올해로 데뷔 15년을 맞은 백지영은 발라드와 댄스, OST 까지 총 160여곡의 곡들을 발표, 내놨다하면 각종 음원차트를 주름잡는 국내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트다. 백지영 특유의 털털하고 편안함이 어우러져 약 120여분에 달하는 콘서트를 다채로운 음악뿐만 아니라 편안한 ‘힐링’의 현장으로까지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타이틀에서 느낄 수 있듯, 백지영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 풀어놓는 풍성한 공연이 될 전망이다. 이번 콘서트를 백지영의 소속사 뮤직웍스와 공동주최하는 CJ E&M 관계자는 “단순히 음악과 토크를 배열해 놓는 공연이 아닌 한 편의 스토리가 눈과 귀로 그대로 느껴질 수 있는 공연이 될 것. 마치 뮤지컬처럼 공연을 통해 ‘그 여자’의 스토리를 듣고, 보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공연은 절절한 이별의 노래부터 달콤한 사랑 노래, 강렬하고 섹시한 댄스 곡에 이르기까지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맹활약하며 최고의 자리에 오른 백지영의 다양한 매력을 고스란히 보여줄 예정. 관계자 측은 “때로는 신나게, 때로는 절절하게, 때로는 감미롭게, 또 때로는 그 동안 꼭꼭 숨겨두었던 강렬한 백지영의 모습을 한데 모아 담아 한 편의 공연만으로도 희노애락을 모두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가요계 최고의 디바로서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백지영이기에 가능했던 기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콘서트는 스토리가 살아있는 탄탄한 구성을 바탕으로 댄스와 발라드 등 여성 보컬리스트가 보여줄 수 있는 모든 음악 장르를 소화해 낼 수 있는 백지영의 팔색조같은 매력을 모두 선보인다. 이 외에도 방송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백지영의 새로운 모습까지 볼 수 있을 것으로 예고하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켓은 16일 오후 3시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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