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톤 프로젝트 9월 서울·부산서 단독콘서트 개최

에피톤 프로젝트가 오는 9월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에피톤 프로젝트는 오는 9월 27~28일, 10월 3~5일 부산과 서울에서 각각 단독콘서트 <각자의 밤>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9월 예정된 에피톤 프로젝트의 정규 3집 발매를 기념하는 콘서트다.

지난 2006년 싱글 ‘1229’로 데뷔한 에피톤 프로젝트는 그간 ‘새볔녁’ ‘봄날, 벚꽃 그리고 너’ 등 흡입력 강한 음악을 통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는 본래 지난 5월 정규 3집 발매와 콘서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참사에 애도의 뜻을 표하며 관련 일정을 모두 연기한 바 있다.

공연은 9월 27~28일 부산 센텀시티 소향씨어터 롯데카드홀을 시작으로 10월 3~5일 서울 올림픽공원 88호수 수변무대에서 이어진다.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사진: 파스텔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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