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극 '공무도하' 전석 매진 속 성황리 개막

국립국악원 첫 브랜드 작품 30일까지 국립국악원 예악당
음악극 ‘공무도하’ 지난 21일 개막공연 커튼콜 모습(사진=국립국악원).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음악극 ‘공무도하’가 지난 21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지난 1월 부임한 김해숙 국립국악원장의 첫 브랜드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국악의 대중성과 보편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공무도하’는 단 16글자로 되어있는 고대 시 ‘공무도하가’를 동시대 창작음악극으로 재탄생 시킨 작품. 연극계 거장 이윤택이 대본과 연출을,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안숙선 예술감독이 출연과 작창을 맡아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김해숙 국립국악원장은 “이번 작품은 대본과 소재, 배우와 연출, 작곡에서 모두 한국적인 멋이 훌륭하게 살아있다”며 공연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30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 또는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02-58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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