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판매 1위 '원피스' 대학로에서 비결 공개
작성일2015.04.04
조회수1,655
‘원피스 메모리얼로그 정상결전완결편 ver 2.0’전
서울 연건동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4일 개막
'원피스' 캐릭터 총 출동…다양한 볼거리 풍성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전세계적으로 3억4500만부 이상이 팔려 기네스북에 가장 많이 팔린 만화로 등재된 ‘원피스’의 캐릭터들이 대학로에 총출동했다.
서울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오는 8월30일까지 열리는‘원피스 메모리얼로그 정상결전완결편 ver 2.0’(이하 ‘원피스 ver 2.0’)전이 4일 개막했다.
‘원피스 ver 2.0’ 전은 지난해 7월 서울 용산구 용산동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첫선을 보인 후 올해 초 부산에서 관람객을 만났던 ‘원피스 메모리얼로그 정상결전완결편’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전시다.
‘정상결전완결편’은 ‘원피스’ 57권에서 59권까지 이야기가 중심이다. 주인공 루피의 형인 에이스가 해군에 잡혀가 처형당할 위기에 놓이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에이스의 오랜 동지인 흰수염 해적단과 루피가 온 힘을 다해 필사적으로 싸운다는 내용이 전개된다. 흰수염 해적단과 해군의 전쟁, 에이스의 죽음 등 ‘원피스’의 전환점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전시에서는 우선 ‘원피스’ 내 각 캐릭터의 오리지널 피규어 300여점을 볼 수 있다. ‘원피스’ 애니메이션의 설정자료와 시나리오 콘티, 캐릭터, 배경, 소품 등 일본에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희소성 높은 자료들도 공개된다. 여기에 만화에 등장하는 해저 대 감옥 ‘임펠다운’, 해군의 중심부 ‘마린포드’, 주인공 루피의 배 ‘써니호’ 등을 재현하고 여기에 음향과 영상 효과까지 더해 실제 만화 속에 있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원피스 ver 2.0’ 에서는 서울 첫 전시와 부산 전시보다 공간을 넓히고 전시품목의 교체로 변화를 줬다. 서울 첫 전시 때보다 전시공간이 330㎡(약 100평)가량 늘어타 전체적으로 1980㎡(약 600평)의 규모로 꾸렸다. 애니메이션 스케치, 콘티 등 원화 300여점 중 100여점을 교체했고 관람동선도 원작의 분위기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재구성했다.
여기에 ‘밀짚모자 해적단 체험코너’를 새로 꾸며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이 공간에서 관람객은 ‘원피스’ 속 캐릭터인 루피·조로·나미·우솝·상디·초파·로빈·프랑키·브룩 등의 소품을 활용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인기 캐릭터인 초파맨의 대형인형 12점도 관람객을 반긴다. 성인 1만5000원, 어린이·청소년 1만2000원. 02-2261-1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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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전세계적으로 3억4500만부 이상이 팔려 기네스북에 가장 많이 팔린 만화로 등재된 ‘원피스’의 캐릭터들이 대학로에 총출동했다.
서울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오는 8월30일까지 열리는‘원피스 메모리얼로그 정상결전완결편 ver 2.0’(이하 ‘원피스 ver 2.0’)전이 4일 개막했다.
‘원피스 ver 2.0’ 전은 지난해 7월 서울 용산구 용산동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첫선을 보인 후 올해 초 부산에서 관람객을 만났던 ‘원피스 메모리얼로그 정상결전완결편’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전시다.
‘정상결전완결편’은 ‘원피스’ 57권에서 59권까지 이야기가 중심이다. 주인공 루피의 형인 에이스가 해군에 잡혀가 처형당할 위기에 놓이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에이스의 오랜 동지인 흰수염 해적단과 루피가 온 힘을 다해 필사적으로 싸운다는 내용이 전개된다. 흰수염 해적단과 해군의 전쟁, 에이스의 죽음 등 ‘원피스’의 전환점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전시에서는 우선 ‘원피스’ 내 각 캐릭터의 오리지널 피규어 300여점을 볼 수 있다. ‘원피스’ 애니메이션의 설정자료와 시나리오 콘티, 캐릭터, 배경, 소품 등 일본에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희소성 높은 자료들도 공개된다. 여기에 만화에 등장하는 해저 대 감옥 ‘임펠다운’, 해군의 중심부 ‘마린포드’, 주인공 루피의 배 ‘써니호’ 등을 재현하고 여기에 음향과 영상 효과까지 더해 실제 만화 속에 있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원피스 ver 2.0’ 에서는 서울 첫 전시와 부산 전시보다 공간을 넓히고 전시품목의 교체로 변화를 줬다. 서울 첫 전시 때보다 전시공간이 330㎡(약 100평)가량 늘어타 전체적으로 1980㎡(약 600평)의 규모로 꾸렸다. 애니메이션 스케치, 콘티 등 원화 300여점 중 100여점을 교체했고 관람동선도 원작의 분위기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재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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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밀짚모자 해적단 체험코너’를 새로 꾸며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이 공간에서 관람객은 ‘원피스’ 속 캐릭터인 루피·조로·나미·우솝·상디·초파·로빈·프랑키·브룩 등의 소품을 활용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인기 캐릭터인 초파맨의 대형인형 12점도 관람객을 반긴다. 성인 1만5000원, 어린이·청소년 1만2000원. 02-2261-1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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