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데스노트>, 1주일 연장공연 결정

뮤지컬 <데스노트>가 8월 15일까지 일주일 연장공연에 들어간다.

홍광호, 김준수, 정선아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개막 전부터 기대를 모은 뮤지컬 <데스노트>측은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에 부응해 당초 8월 9일까지였던 공연 일정을 같은 달 15일까지 총 5회 연장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일본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데스노트>는 우연히 ‘데스노트'를 주워 악인들을 처단하는 천재고교생 라이토와 명탐정 엘의 두뇌싸움을 그린다. 홍광호가 법관을 꿈꾸는 천재 대학생 라이토로, 김준수가 라이토에 맞서 한판 승부를 펼치는 명탐정 엘로 분해 열연 중이다.

연장 공연 티켓을 포함한 <데스노트>의 마지막 티켓 오픈은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사진: 씨제스컬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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