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빅토리안 시대 미술 한국 상륙…60여점 '경매'
작성일2015.08.23
조회수1,244
'영국 빅토리안 아트전'
'어부들의 휴식' 등 25여점 전시
9월 8일 포니정홀서 경매 진행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100여년 전 영국 빅토리아 시대(1837~1901)의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운갤러리에서 열리는 ‘영국 빅토리안 아트전’(7월 17~OPEN)이다. 빅토리아 시대 대표 수채화가 존 펄크너의 ‘귀가’, 해안풍경화의 대가 존 터넨트 추정 작품 ‘어부들의 휴식’, 동화같은 풍경화를 그린 스트래찬 ‘코티지 풍경’ 등 다양한 미술작품 25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빅토리아 시대’는 빅토리아 여왕이 통치한 64년간을 지칭하며 영국 역사상 가장 융성했다. 산업화로 경제의 호황을 누렸던 빅토리아 시대는 문학, 예술, 건축, 장식미술 등이 가장 풍요로웠던 시기였다. 현재 빅토리안 시대의 그림들은 뛰어난 심미성과 상품성을 인정받아 유럽, 미주, 호주, 일본, 중국 등 세계 각국의 미술 애호가들을 매료시키며 그 수요가 늘어가고 있다.
9월 8일에는 방송인 김범수의 사회로 서울 강남구 포니정홀에서 총 60여점에 대한 ‘경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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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100여년 전 영국 빅토리아 시대(1837~1901)의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운갤러리에서 열리는 ‘영국 빅토리안 아트전’(7월 17~OPEN)이다. 빅토리아 시대 대표 수채화가 존 펄크너의 ‘귀가’, 해안풍경화의 대가 존 터넨트 추정 작품 ‘어부들의 휴식’, 동화같은 풍경화를 그린 스트래찬 ‘코티지 풍경’ 등 다양한 미술작품 25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빅토리아 시대’는 빅토리아 여왕이 통치한 64년간을 지칭하며 영국 역사상 가장 융성했다. 산업화로 경제의 호황을 누렸던 빅토리아 시대는 문학, 예술, 건축, 장식미술 등이 가장 풍요로웠던 시기였다. 현재 빅토리안 시대의 그림들은 뛰어난 심미성과 상품성을 인정받아 유럽, 미주, 호주, 일본, 중국 등 세계 각국의 미술 애호가들을 매료시키며 그 수요가 늘어가고 있다.
9월 8일에는 방송인 김범수의 사회로 서울 강남구 포니정홀에서 총 60여점에 대한 ‘경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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