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씨엔블루 이종현의 화보가 공개됐다.

이종현은 최근 ‘코스모폴리탄’ 10월호와 혼자 있는 공간을 급습하는 콘셉트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 촬영에서 이종현은 시종일관 여심을 흔들만한 섹시한 눈빛을 발산했다. 화이트 터틀넥 스웨터에 스트링 반바지를 매치한 그는 자연스러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드러냈으며, 브이넥 니트에 청 반바지를 코디한 사진을 통해서는 분위기 넘치는 옆모습을 선보이기도.

특히 이종현은 흰 티셔츠에 무톤 재킷을 걸쳐 반항적이면서도 성숙한 가을 남자의 이미지를 드러내 여심을 흔들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이종현은 그만의 신념을 밝히기도 했다. 몇 년 전부터 철학과 경제 서적에 빠졌다는 그는 “간디나 체 게바라처럼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사람이 너무 멋있게 느껴지면서, 내가 바라고 맞다고 생각하는 것과 갭이 큰 내 행동이 싫더라고요. 이젠 내가 좋은 사람이 되고, 남들이 보기에 멋있는 사람이 되면 조금씩 바뀌지 않을까 생각하게 됐어요”라고 말했다.

한편 이종현이 속한 씨엔블루는 정규 2집 앨범 ‘2gether’로 컴백했으며, 타이틀곡 ‘신데렐라’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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