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과천누리馬축제' 개막작
9월 17·18일 누리마 공연장서 성황리에 공연
 | | 말문화공연 ‘영웅 레클리스’의 한 장면. 주인공 레클리스가 6.25 전쟁 시 전장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사진=한국마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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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마사회가 제작한 말문화공연 ‘영웅 레클리스’가 지난 17일과 18일 정부과천청사역 누리마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5 과천누리馬축제’의 개막작으로 선보인 이번 공연은 관객 3000여 명이 관람하며 축제를 즐겼다.
‘영웅 레클리스’는 화려한 마술과 감동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말문화공연. 한국전쟁 시 전장에서의 활약으로 링컨 대통령, 테레사 수녀와 함께 미국 라이프지가 꼽은100대 영웅으로 선정된 ‘영웅 레클리스’의 이야기를 그렸다.
키즈 승마단, 포니쇼, 주니어 승마단, 장애물 마술, 공람 마술, 싱글 마장 마술 등 총 6개의 테마로 구성했다. 특히 공람 마술을 선보인 한국마사회 국가대표팀과 2014년 인천 아시아 게임 종합마술 금메달 리스트 전재식 코치가 선보인 싱글 마술이 하이라이트 장면으로 꼽혔다. 또한 영화적 기법으로 제작된 영상으로 무대의 스토리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뮤지컬 ‘모차르트 오페라 락’, ‘궁’ 등을 맡아온 김재성 감독과 극작가 겸 영화감독 나소옥 감독이 연출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총 100여명의 배우와 스텝이 참여했고 말 50여필이 동원됐다. 안계명 한국마사회 승마진흥원장은 “감동적인 실화와 다양한 마술을 통해 보다 쉽게 말과 교감 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의 말문화공연으로 시민과 새로운 소통을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 | 말문화공연 ‘영웅 레클리스’의 한 장면. 영웅 레클리스를 추모하는 묘 앞에서 레클리스를 추모하고 있다(사진=한국마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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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말문화공연 ‘영웅 레클리스’의 한 장면. 한국마사회 국가대표 팀이 야외 공연장에서 환상적인 공람 마술을 선보이고 있다(사진=한국마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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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말문화공연 ‘영웅 레클리스’의 한 장면. 2014년 인천 아시아 게임 종합마술 금메달 리스트 전재식 코치가 주인공 영길 역 하이라이트 장면인 싱글 마술을 선보이고 있다(사진=한국마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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